장애물을 걸어서 넘는 나사의 신형 로버
바퀴를 하나씩 들어 올려 이동하는 이 신형 로버는 기존의 육륜 로버가 통과하기 힘든 험난한 지형과 가파른 경사도 거뜬히 오를 수 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화성에 파견된 모든 나사(NASA) 로버는 수동형 '로커 보기' 현가장치에 의존해 왔습니다. 이 설계는 회전축을 이용해 모든 바퀴를 지면에 밀착시키지만, 속도가 느리고 큰 바위를 넘기 위해 바퀴를 직접 들어 올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개발된 시제품 '어니스트(ERNEST)'는 스스로 무게 중심을 조절할 수 있는 능동형 현가장치를 도입해 이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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