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질환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진단받지 못하는 이유
전 세계 약 1억 7천만 명의 여성이 앓고 있는 이 질환은 만성 통증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 탓에 환자 10명 중 7명이 진단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호르몬 질환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임기 여성의 최대 13%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하지만 환자의 약 70%는 자신이 이 상태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냅니다. 만성 통증이나 극심한 피로 같은 증상을 여성이 겪는 당연한 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 때문에 이러한 진단 공백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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