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사용 여부로 배우의 에너지를 정의한 촬영 감독
영화 '스파 나잇' 제작 당시, 카메라의 안정성 여부는 어떤 배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앤드류 안 감독과 김기진 촬영 감독은 2016년 독립 영화 '스파 나잇'을 준비하며 영화의 시각적 언어를 주연 배우의 에너지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오디션 영상을 검토하던 김 감독은 기술적으로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특정 후보가 캐스팅되면 영화 전체를 핸드헬드로 촬영하고, 조 서가 배역을 맡게 되면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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