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손가락 끝처럼 예민한 감각을 갖게 된 차세대 로봇은 이제 컵이 바닥에 닿기도 전에 낚아챌 수 있습니다. 그동안 로봇은 의외로 서툰 구석이 많았습니다. 주로 카메라를 통한 시각 정보에만 의존해 물체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물체가 손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해도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는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