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농경지는 인위적인 식재 없이도 스스로 회복됩니다
노퍽에서 실시된 10년간의 연구 결과, 비싼 씨앗을 뿌리거나 토양 처리를 하지 않아도 일 년에 한 번 풀을 베어주는 것만으로 들꽃이 자연스럽게 돌아온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산업화된 농지를 복원하려면 대개 땅을 깊게 갈거나 영양분이 과한 겉흙을 걷어내고, 비싼 씨앗을 뿌리는 등 고된 작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영국 노퍽에서 10년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자연은 이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낼 수 있습니다. 연구진이 농지를 그대로 내버려 둔 채 일 년에 한 번 목초용으로 풀을 베어주기만 했더니, 놀랍게도 땅은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초지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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