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된 동물을 수천 개의 유리 구슬로 감싸는 나와 코헤이

예술
박제된 동물을 수천 개의 유리 구슬로 감싸는 나와 코헤이

일본의 예술가 나와 코헤이는 엘크와 양 같은 동물을 투명한 구슬로 덮어, 생물학적 형태를 디지털 픽셀의 물리적 형상으로 재탄생시킵니다.

2002년, 일본의 예술가 나와 코헤이는 디지털 시대에 인간의 눈이 물리적 실체를 인식하는 방식에 도전하는 조각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픽셀(PixCell)' 시리즈는 거대한 엘크나 양 같은 박제 동물 혹은 일상적인 사물을 찾아내 그 표면을 다양한 크기의 투명한 유리 구슬 수천 개로 완전히 뒤덮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동물의 가죽이나 털은 반짝이는 세포막 같은 층으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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