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공기가 계속 새고 있습니다
지상 400km 상공의 우주비행사들은 연구소 벽면에서 새어 나가는 공기 때문에 때때로 귀환용 우주선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우주에서의 삶은 잠수함보다는 서서히 바람이 빠지는 풍선 속에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완벽하게 밀봉된 공간이 아닙니다. 에어록을 사용하거나 생명 유지 장치를 가동하는 등 일상적인 운영 과정에서 매일 소량의 공기가 유출됩니다. 최근에는 러시아의 '즈베즈다' 모듈에서 공기 누출이 심해지면서, 우주비행사들이 비상 대피를 대비해 귀환용 우주선으로 피신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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