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은 나무처럼 나이테를 그리며 자랍니다
과학
시속 160km의 강풍 속에 떠 있는 우박은 대기의 타임캡슐 역할을 합니다. 구름 속을 오르내리며 겪은 모든 순간을 얼음층 속에 기록합니다.
우박은 '싸락눈'이라 불리는 작은 얼음 알갱이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거대한 상승 기류를 만나는 순간, 이것은 위협적인 투사체로 변합니다. 시속 160km가 넘는 강풍은 우박을 최대 10분 동안 공중에 머물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박은 수백만 개의 과냉각 물방울과 충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