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500년 제국의 유산을 앞세워 이슬람 세계를 이끌다
역사
터키는 스스로를 오스만 술탄의 후계자로 자처하며, 2010년의 해상 비극을 중동 내 수천억 원 규모의 외교적 교두보로 전환했습니다.
1517년 예루살렘이 오스만 제국에 함락되면서 5세기에 걸친 거대한 유산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터키 지도부는 이 역사를 토대로 자신들이 이슬람교도의 유일한 수호자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서사는 2010년 활동가들과 이스라엘 군의 충돌로 10명이 사망한 '마비 마르마라' 사건 이후 현대적 정책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