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선박은 소리로 안개를 뚫고 앞을 봅니다

발명
자율주행 선박은 소리로 안개를 뚫고 앞을 봅니다

현대 화물선은 인간 감시원 대신 바다의 형상을 '듣는' 음향 센서를 탑재하여, 시속 93km의 속도로 장애물을 피하며 항해합니다.

짙은 안개 속에서 사람의 눈은 불과 몇 미터 앞도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최신 자율주행 선박은 시속 약 93km(50노트)의 속도로 거침없이 바다를 누빕니다. 이 선박들은 음향 도플러 기술을 사용해 사물에 소리를 굴절시킵니다. 덕분에 아무리 자욱한 안개 속에서도 최대 20km 거리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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